2020년 9월 27일 MBN TV 프로그램 <알토란> 302회에서 소개되었던 요리연구가 이종임의 고사리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예전에 아침 프로그램에서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여전히 실력은 대단하신 듯합니다. 소개된 레시피대로 그대로 따라서 만들기만 했을 뿐인데, 고기같이 쫄깃한 고사리전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냉동실에 데쳐놓은 고사리나 말린 고사리가 집에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진짜 육전 부럽지 않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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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사리전 재료
① 재료 : 데친 고사리 200g , 느타리버섯 50g, 달걀 2개, 메밀부침가루 ½컵,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들기름, 식용유
② 양념 재료 : 국간장 2큰술, 다진 대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⅓큰술, 깨소금 1큰술, 들기름 1큰술
※ 2인분 기준입니다.
※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으로 합니다.
2. 고사리전 만드는 과정
① 고사리 크게 한 줌(200g)을 데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 데쳐서 건조한 고사리는 물에 2~3시간 정도 담가 불려서 사용합니다.
② 물기를 제거한 고사리는 2cm 간격으로 잘게 잘라줍니다.
③ 느타리버섯도 2cm 간격으로 잘라서 볼에 넣어줍니다.
④ 양념 재료들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밑간을 해줍니다.
양념 재료 : 국간장 2큰술, 다진 대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⅓큰술, 깨소금 1큰술, 들기름 1큰술
⑤ 밑간 한 고사리에 달걀 2개와 메밀부침가루 ½컵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 메밀부침가루 대신 일반 부침가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⑥ 고명으로 올릴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얇게 송송 썰어줍니다.
※ 저는 홍고추가 없어서 청양고추만 사용합니다.
⑦ 예열한 프라이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1:3으로 섞어서 둘러줍니다. 그리고 고사리 반죽을 1큰술씩 넣고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⑧ 반죽 위에 고명으로 썰어놓은 고추를 올려줍니다.
⑨ 고사리전으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중불로 부쳐줍니다.
⑩ 완성된 고사리전으로 적당한 그릇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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