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된장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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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후라 채소값이 폭등하는 요즘 그래도 봄동이 가장 만만한 채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넉넉한 봄동으로 만들 수 있는 봄동 된장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봄동은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며 국으로 끓여도 비타민의 손상이 덜하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봄동은 겉절이나 전으로 부쳐먹어도 맛있지만 데쳐서 된장소스에 무쳐서 나물로 먹어도 너무나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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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동 된장무침 재료

① 재료 : 봄동 1포기(350g), 굵은소금 ½큰술

② 된장 소스 재료 : 된장 1큰술, 물 1큰술, 다진 마늘 ⅓큰술, 고춧가루 ⅓큰술, 설탕 ⅓큰술, 들기름 1큰술, 대파(흰 부분) 10cm, 통깨 약간  

※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으로 합니다. 

 

 

 2. 봄동 된장무침 만드는 과정

 

① 끓는 물에 굵은소금 ½큰 술을 녹여주고 깨끗이 세척한 봄동을 넣고 40초 정도 데쳐줍니다. 

② 데친 봄동은 찬물에 재빨리 헹군 뒤, 손으로 물기를 꼭 짜줍니다. 

③ 데친 봄동을 3~4cm 길이로 잘라줍니다. 

④ 대파 흰 부분을 잘게 썰어서 그릇에  담고, 분량의 양념재료들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된장 소스 재료 : 된장 1큰술, 물 1큰술, 다진 마늘 ⅓큰술, 고춧가루 ⅓큰술, 설탕 ⅓큰술, 들기름 1큰술, 대파(흰 부분) 10cm, 통깨 약간  

 

⑤ 썰어놓은 봄동에 된장소스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⑥ 완성된 봄동 된장무침을 적당한 그릇에 담아주고 통깨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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