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동전 재료
봄동 겉절이, 봄동 된장국에 이어서 오늘은 봄동 전입니다. 봄동 한 묶음의 양이 많아서 봄동으로 만들어먹을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봄동 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배추전과 비슷한 식감과 비슷한 느낌이 나긴 하지만 배추전에 비해 배추의 두께가 얇고 작아서 조금 더 바싹한 느낌의 맛이 납니다. 봄동 전을 만드실 때는 봄동의 너무 큰 잎보다는 중간 정도의 작은 잎으로 전을 부치면 모양도 맛도 좀 더 좋습니다.
2019/12/15 - [혼족도 집밥해먹기] - 봄동 된장국 만들기 / Soybean Paste Soup with Napa Cabbage
2019/12/14 - [혼족도 집밥해먹기] - 겨울배추 '봄동 겉절이' 만들기 / Seasoned Cabbage
① 재료 : 봄동잎 15장, 부침가루 1.5컵, 물 1컵, 식용유
※ 계량은 밥숟갈과 종이컵으로 합니다.
2. 봄동전 만드는 과정
① 봄동의 크지 않는 중간 사이즈 잎 15장 준비해서 씻어줍니다.
※ 봄동은 노지에서 잎이 펼쳐진 상태로 자라기 때문에 손으로 문질러주면서 깨끗이 세척해야 합니다.
② 그릇에 부침가루 1컵, 물 1컵( 1:1 비율)을 넣고 뭉치지 않게 잘 섞어줍니다.
※ 봄동 전, 배추전 등을 만들 때에는 반죽 옷을 묽게 만들어줘야 재료 특유의 식감과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③ 위생팩에 부침가루 1 숟갈과 봄동 잎 15장을 넣고 흔들어 줍니다.
※ 봄동에 미리 부침가루를 묻혀주면 반죽 옷이 분리되지 않습니다.
④ 부침가루를 묻힌 봄동을 반죽 옷에 넣고 골고루 묻혀줍니다.
⑤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 옷을 입힌 봄동을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줍니다.
⑥ 노릇노릇하게 부친 봄동 전을 적당한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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