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족도 집밥해먹기/김치

양배추 피클 만드는 법 ( Cabbage Pickles )

by stella lee 2020. 6. 16.

 1. 양배추 피클 재료

 

피자나 치킨처럼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생각나는 피클 레시피입니다. 양배추, 양파, 오이, 무, 파프리카, 고추 등의 다양한 채소들로 만들 수 있고 한 가지 채소만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단촛물의 비율만 알면 어떤 채소로도 손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단촛물을 만들 때에는 통후추와 월계수 잎을 넣어도 좋지만 피클링 스파이스를 넣으면 사 먹는 피클 맛에 더욱 가까운 피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피클링 스파이스는 마트에서 2000원 이내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양배추피클 #오이피클 #양배추피클만드는법

[혼족도 집밥해먹기] - 다이어트에 좋은 '양배추롤' (Cabbage Tofu Roll )

[혼족도 집밥해먹기] - 위장건강에 좋은 '양배추전' ( Cabbage pancakes )

[혼족도 집밥해먹기] - 양배추로 KFC 코울슬로 만들기

[혼족도 집밥해먹기] - 양배추 쌈 만들기

[혼족도 집밥해먹기] - 오븐없이 고구마 피자 만드는 법

 

 재료 : 양배추 ½통, 적채 ½통, 오이 2개, 빨간 파프리카 1개, 노란 파프리카 1개

단촛물 : 물 6컵, 설탕 3컵, 식초 3컵, 굵은소금 4큰술, 피클링 스파이스 2큰술, (레몬즙 2큰술)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으로 합니다. 

 

 

 2. 양배추 피클 만드는 과정

 

① 양배추와 적채는 깨끗이 세척한 후 잘라서 한 겹씩 분리해줍니다.

※ 양배추는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채소라서 식초물에 담가서 세척해주면 좋습니다. 

 

 

② 오이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깨끗이 세척한 뒤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③ 파프리카도 깨끗이 세척한 후 씨를 제거해주고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④ 분량의 단촛물 재료들을 냄비에 넣고 10분 정도 끓인 다음에 뜨거운 상태에서 채소들을 담은 통에 가득 부어줍니다.  

단촛물 : 물 6컵, 설탕 3컵, 식초 3컵, 굵은소금 4큰술, 피클링 스파이스 2큰술

※ 단촛물을 만드는 물, 설탕, 식초의 비율은 2 : 1 : 1입니다. 이 비율만 지키면 어떤 채소로도 맛있는 피클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피클링 스파이스가 없으면 통후추 10알과 월계수 잎 3장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⑤ 모든 채소들이 단촛물에 푹 잠길 수 있도록 위에 접시를 올려주고 도마나 무거운 그릇을 올려서 눌러줍니다.

※ 1~2시간 식힌 후 냉장실에 바로 넣어도 좋고 상온에서 하루정도 두었다가 넣어도 좋습니다. 더욱 상큼한 맛을 내기 위해서 레몬즙 몇 큰 술을 추가해줘도 좋습니다. 

 

⑥ 적은 양의 피클을 만드실 때에는 유리병을 중탕으로 소독해준 뒤에 바짝 말려서 사용합니다. 

끓는 물에 바로 병을 넣으면 내열유리가 아닌 일반 유리일 경우에는 금이 가거나 터져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열유리는 바로 끓는 물에 넣어줘도 좋지만 일반 유리를 소독할 경우에는 반드시 찬물부터 넣어서 중불로 끓여줘야 합니다. 센 불로 끓이게 되면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에 병이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⑦ 소독한 유리병에 채소들을 담고 뜨거운 단촛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유리병의 입구를 꼭 막아서 상온에서 하루 냉장에서 이틀 정도 숙성시켜주면 아삭아삭 맛있는 피클 완성입니다.

 

 

까르보나라 떡볶이

 1. 까르보나라 떡볶이 재료 칼로리가 높아서 악마의 야식이라고 불리는 까르보나라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한 끼 식사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국물을 넉

bongja-workroom.tistory.com

 

오븐없이 고구마 피자 만드는 법

 1. 고구마 피자 재료 한 번에 고구마를 너무 많이 사면 먹는 것보다 버리는 것이 많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빨리 고구마를 먹어치울 수 있는 고구마 피자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밀가루 도우 �

bongja-workroom.tistory.com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