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돌나물 무침 재료
'돌나물'과 '돈나물 혹은 돗나물' 중 올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돌나물은 여러해살이풀로 가지가 기는 줄기이며 마디마다 뿌리가 나고, 다육질의 잎은 잎자루가 없이 세 개씩 돌려나는 나물입니다. 흔히들 '돈나물'이니 '돗나물’이니 표현하는데 정확히 표준어는 돌나물입니다.
봄이 되면 가끔 만들어먹는 돌나물 레시피입니다. 마트나 재래시장에 가도 제대로 표준어로 표기해놓은 곳이 별로 없어서 생각난 김에 사전 찾아서 올려봅니다. 먹을 때 먹더라도 이름을 제대로 알고 먹으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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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재료 : 돌나물 한 줌, 양파 ¼개
② 양념장 재료 : 고추장 2큰술, 식초 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으로 합니다.
2. 돌나물 무침 만드는 과정
① 돌나물을 깨끗이 세척해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② 커다란 볼에 돌나물 무침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장 재료 : 고추장 2큰술, 식초 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③ 양념장에 물기를 제거한 돌나물과 양파 ¼개를 채 썰어 넣어줍니다.
④ 젓가락이나 손끝으로 살살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 돌나물을 세게 무치면 풋내가 나고 숨이 죽습니다. 돌나물은 마지막 단계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⑤ 완성된 돌나물 무침을 적당한 그릇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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