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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건강상식

신장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by stella lee 2020. 4. 8.

 신장 건강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생활습관 

 

 1) 음식 섭취에 대해서 세심하게 체크한다. 

 

①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   

중증환자처럼 저염식까지는 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짜지 않게 먹어야 한다. 하지만 한국인이 싱겁게 음식 섭취를 해야 한다는 것은 김치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가장 큰 고통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신장질환 환자라면 단순히 싱겁게 먹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식생활에서 나트륨을 25% 줄이면 단백뇨는 200mg 이상 줄어든다. 반대로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사구체 내에서 염증 물질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세뇨관 등에서 섬유화를 진행시킨다. 신장에서 단백뇨가 증가하고 신장 기능을 약화시킨다. 싱겁게 먹는 식생활 습관은 단백뇨 감소와 신장 기능 유지의 방법이 된다. 

 

[올바른 건강상식] - 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올바른 건강상식] - 신장 건강 '나트륨 수치 조절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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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건강상식] - 신장(콩팥)에 좋은 음식

 

②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지 않는다.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준다는 이유로 운동 후 단백질 섭취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필요 이상의 단백질은 신장에 무리를 준다. 우리 몸에 들어온 단백질은 에너지와 영양소로 사용된 뒤 질소를 남긴다. 질소는 요소의 형태로 전환돼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그런데 단백질 과잉 섭취가 반복되면 신장에 과부하를 주어 신장 기능이 망가지게 된다. 하루 권장량에 맞게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장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올바른 건강상식] - 신장(콩팥)에 좋은 음식

대한 신장학회 자료에 따르면 만성 콩팥병 1, 2, 3기 환자들은 절반 이상이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고 4기는 80%의 환자들이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만성 콩팥병 5기에 이르면 이식과 투석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할 정도로 구조적으로 회복이 어렵지만 콩팥에 좋은 음식을 통해 초기부터 관리하면  신장(콩팥)이 손상돼서 작아진다고 해도 식습관을 개선한다면 기능적으로 다시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망가진 신장이 회복까지 된다고 하니 좋은 음식을 먹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2) 고혈압과 당뇨병을 주의한다. 

 

장은 모세혈관 덩어리인 사구체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혈압이 높으면 신장으로 가는 혈액공급에 차질이 생긴다. 고혈압으로 인해 신장이 손상되면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오거나, 나중에는 결국 신부전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고혈압은 신장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평소 혈압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3) 소변을 유의 깊게 관찰한다


소변은 신장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이다. 소변에 거품이 많이 일거나,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신장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 또한 정상적인 소변은 물처럼 투명하거나 연한 노란색 혹은 맑고 엷은 황갈색을 띤다. 그러나 소변 색이 뿌옇고 혼탁하거나 붉은색을 띤다면 신장기능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변기 물을 내기기 전에 꼭 소변의 상태를 확인하자 

 

 

 

 4) 일주일에 3회 이상 운동한다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의 원인이 된다. 고혈압과 당뇨는 신장질환의 가장 큰 원인이다.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만성 콩팥병 환자의 심혈관계 능력을 향상하고 혈압·혈당을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또한,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면 혈압이 조절되고 단백뇨가 감소해 콩팥 기능이 좋아진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하루 10~15분 정도로 운동을 시작해 서서히 운동량을 늘리고, 매주 3일 이상 꾸준히 실천하는 게 좋다.

 

 

 5) 담배와 술은 하지 않는다.  

 

콩팥 건강을 위해서는 담배는 끊고 술은 하루 한두 잔 이하로 줄여야 한다.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올라가고 콩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든다. 매일 한 갑씩 15년 이상 담배를 피운 경우 말기신부전 발병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5배 이상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흡연은 신장기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향후 신부전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단백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임상의학연구소 윤형진, 신장내과 김성권교수팀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3만 5288명을 대상으로 흡연이 신기능과 단백뇨 발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더불어 직접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 또한  만성 신장(콩팥) 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와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지종현 교수 연구팀은 간접흡연에 자주 노출될 경우 만성 콩팥병 발병 위험이 최대 66%까지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신장학 학회 공식저널 CJASN 최신호에 발표됐다.

 

음주를 하는 만성 콩팥병 환자의 출혈성 뇌졸중 위험은 비음주자에 비해 6배 이상 높다. 술은 담배만큼 위험하지 않지만 술 자체가 직접 신부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열량이 높아서 특히 당뇨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당뇨는 신장질환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다. 신부전의 경우 술과 함께 고기류의 안주를 먹으면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므로 좋지 않다. 

 

 

 

 6) 꼭 필요한 약만 콩팥기능에 맞게 복용한다


약물을 복용하면 간과 콩팥에서 해독되고 체외로 배설된다. 특히 콩팥은 거의 모든 약물의 배설기관이다. 콩팥의 약물 소화능력은 콩팥이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다르다. 콩팥이 소화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서면 약물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약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꼭 필요한 양만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진통소염제와 영양제·한약 등을 복용할 때는 해당 약물의 콩팥 독성 여부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 약재로 사용되는 마두령·방기·목향·세신 등에 포함된 '아리스톨로킥산' 성분이 콩팥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7) 과로와 스트레스를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스트레스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의 직 간접적인 원인이 된다. 고혈압과 당뇨는 신장질환의 가장 큰 원인이다. 스트레스가 건강을 해치는 부신피질 호르몬이다. 심한 운동이나 과로와 같은 육체적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으면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한 방어 수단으로 우리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배출한다. 콜티솔 (부신피질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전신에 영향을 미친다. 

 

 

 8)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 준다

 

우리 몸의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이상 저하된다. 찬 기운이 하복부에 들어오면 방광염이 생기기 쉬우며 방광에 염증이 생기고 자칫 신장까지 침범하거나 하면 신우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암을 비롯해  심근경색, 알레르기 질환, 자기 면역력 질환, 우울증 등을 비롯해 각종 질환이 증가하는 배경에는 우리 몸의 저체온 화가 자리하고 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1. 침묵의 장기 신장(콩팥) 우리 몸의 장기들은 각자의 기능을 담당하며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 간과 신장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 운다. 간과 신장은 문제가 생겼을 경우 병이 커지지 않는 이상 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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