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혼족도 집밥해먹기/국, 찌개

어묵탕 만들기 / Fish Paste Soup

by stella lee 2019. 11. 26.

 1. 어묵탕 재료 

 

속어로 '오뎅'이라고 부르는 어묵은 생선의 살을 으깨어 소금과 밀가루, 전분 등과 함께 뭉친 후 찌거나 굽거나 튀겨서 묵처럼 만든 음식입니다. 세계 각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어묵이 있는데, 한국식 어묵은 일본식 어묵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어묵 한 봉지로 따뜻한 국물이 매력적인 어묵탕을 만들어 보는 것 은  어떨까요?  

 

[혼족도 집밥해먹기] - 어묵(오뎅) 볶음 만들기

[혼족도 집밥해먹기] - 초간단 5분 어묵국수 만드는 법

 

① 재료 : 어묵 300g, 무 ¼ 토막,  팽이버섯 ½봉지, 대파 1대

육수 재료 : 멸치 10마리, 다시마 1장(사방10cm)

양념 재료 :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3큰술, 천일염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으로 합니다. 

 

 

 2. 어묵탕 만드는 과정

 

무는 나박 썰기 해주고,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무를 너무 두껍게 썰면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② 냄비에 물 1.5리터와 나박 썰기한 무,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줍니다. 
말린 파뿌리, 말린 표고버섯, 건새우, 디포리 등도 함께 넣고 육수를 내주면 더욱 깊은 맛이 납니다.

 

③ 육수가  끓어오르면 멸치와 다시마만  건져내고 어묵을 넣고 끓여줍니다. 

다시마는 너무 오래 끓이면 국물이 탁해지고 비린맛이 납니다. 

 

 

냄비에 넘칠 정도로 어묵의 크기가 충분히 커졌다면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3큰술, 천일염 ½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⑤ 어묵탕이 다시 끓어오르면 채 썰은 대파와 팽이버섯을 넣어줍니다. 

⑥ 3분간 더 끓여주고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뿌려준 뒤, 완성된 어묵탕을 적당한 그릇에 담아줍니다. 

 

 

어묵(오뎅) 볶음 만들기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마트에서 어묵 한 봉지를 구입해 어묵볶음을 만들어먹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맛이 있어서 상표를 확인해봤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였습니다. 구매평을 보니..

bongja-workroom.tistory.com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