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파먹기 '야채 어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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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채 어묵전 재료

 

어묵 볶음을 만들어먹기엔 양이 애매하고 같이 볶아 먹을 수 있는 버섯은 없고 이럴 때남은 자투리 채소들과 함께 다져서 전으로 만들어 먹으면 생각보다 아주 맛있습니다. 청양고추도 함께 다져 넣으면 느끼하지 않고 어묵 속에 들어있는 짠맛 때문에 별다른 양념장을 곁들이지 않아도 그냥 밥반찬으로 딱입니다.  냉장고 속 남은 재료들을 정리하고 싶은 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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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재료 : 사각어묵 3장, 양파 ⅓개, 당근 ⅓개, 노란 파프리카 ⅓개, 빨간 파프리카 ⅓개, 맛살 2줄, 청양고추 3개, 달걀 3개  

② 양념재료 : 부침가루 1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 2인분 기준입니다.

※ 계량은 밥숟가락과 종이컵으로 합니다. 

 

 

 2. 야채 어묵전 만드는 과정

 

① 재료들을 잘게 다져서 준비해줍니다. ( 냉장고 속 조금씩 남은 자투리 야채들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

사각어묵 3장, 양파 ⅓개, 당근 ⅓개, 노란 파프리카 ⅓개, 빨간 파프리카 ⅓개, 맛살 2줄, 청양고추 3개

② 넓은 볼에 달걀 3개와 부침가루 1큰술을 넣고 뭉치지 않게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리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줍니다. 

※ 어묵과 맛살에 짠맛이 들어 있으니 달걀에만 간을 맞춰줍니다. 

 

③ 계란물에 다져놓은 재료들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④ 중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섞어놓은 재료들을 1큰술씩 넣고 모양을 잡아줍니다. 

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낸 후 적당한 그릇에 담아주면 야채 어묵전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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