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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건강상식

체했을 때 마시면 좋은 차(TEA)

by stella lee 2019. 11. 20.

 가벼운 체증 및 소화에 도움이 되는 차  

 

가까운 지인이 자주 체하는지라 평소에 소화에 도움이 되는 차를 만들어주다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체하거나 위장장애가 있을 때 저는 임시방편으로 집에 있는 매실청을 마시거나 보리차를 마시는 편인데 보리차나 매실청 외에도 도움이 되는 차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체했을 때 바로 병원이나 약국을 갈 수 없을 경우에 활용해보시면 좋을 정보입니다.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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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보리차 

체했을 때 마시면 좋은 차 첫 번째는 보리차입니다. 보리는 미끌미끌 활(滑) 하기 때문에 체한 것을 뚫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성질이 차서 겉보리를 그냥 끓여 마시면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은근한 불에 볶은 후 차로 끓여 마셔야 합니다. 5분만 볶아도 되는 콩과 달리 껍질이 두꺼운 겉보리는 최소 10분 이상은 볶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티백으로 된 보리차가 시중에서 많이 판매하므로 손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② 캐모마일차 

체했을 때 마시면 좋은 차 두 번째로는 캐모마일차입니다. 캐모마일차의 효능은 소화기관의 평활근 수축을 완화해 위장을 달래준다고 합니다. 위경련, 과민성 대장 증후군, 소화불량, 가스 등의 소화와 관련된 문제를 치료하는데 좋은 차입니다.

 

③ 매실차 

매실은 체했을 때뿐만 아니라 심하지 않은 약한 위경련에도 큰 효능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매실청을 상비약처럼 구비해놓고 마시고 있습니다. 체했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매실청을 타서 마셔도 좋고,  따뜻한 매실차도 매우 좋습니다. 매실차를 마시면 위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체기가 내려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 완전히 익지 않은 청매실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잘 익은 황매실로 만든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④ 생강차 

생강차는 구토, 멀미, 위장질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만 2세 이하의 어린이가 섭취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성인도 하루 4g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⑤ 녹차 

녹차에 있는 카테킨과 폴리페놀 성분이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카테킨과 폴리페놀은 위장 속의 단백질을 분해해 소화효소를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⑥ 인삼차, 홍삼차 

인삼은 뿌리에서 양분을 빨아들이는 힘이 다른 식물에 비하여 2~3배 더 셉니다. 그래서 위장을 근본적으로 좋게 할 수 있습니다. 보리차나 매실차처럼 바로 체기를 내리는 힘은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몸을 근본적으로 좋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별 체했을 때

명절이나 연말 모임 등으로 본의 아니게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기부터 생선까지 이것저것 먹다 보니 도대체 무엇을 먹고 체했는지도 모를 때도 있고, 병원에 가기도 하고 약을 복용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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