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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소개 및 리뷰

끼리 크림 치즈

by stella lee 2021.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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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끼리 크림치즈 상품정보 

 

① 상품명 : 끼리 크림치즈 플레인 (가공치즈)

 

② 구입처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트 

③ 가격 : 4,200원 (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음 )

- 쿠팡과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가격을 비교해보니 오프라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트에서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쿠팡이나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보다 끼리 크림치즈가 비싼데, 오프라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마트에서는 끼리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에 비해서 몇백 원 더 저렴했습니다. 


④ 용량 및 칼로리 : 200g / 488Kcal

크림치즈들은 버터나 마가린에 비해서 칼로리가 낮은 편인데, 그래도 필라델피아 크림치즈(플레인)는 200g에 660Kcal입니다. 거기에 비하면 끼리 크림치즈는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  

⑤ 유통기한 : 별도 표기일까지 

 

⑥ 보관방법 : 내장 보관 ( 0~10℃ )

- 보존 중 치즈에 발견될 수 있는 액체는 유청이므로 안심하시고 섭취하셔도 됩니다. 
- 치즈는 기울이지 말고 수평상태로 보관해주시기 바랍니다. 

 

⑦ 원산지 : 폴란드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로 고품질의 신선한 우유와 크림을 듬뿍 넣어...  930개 프랑스 목장에서 집유한 고품질의 우유를 엄선하며 날씨가 좋은 날(폭염, 우기 제외) 목장의 소들을 자연 방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상세 설명 중)

(유) 벨치즈 코리아라는 회사에서 수입해오는 제품으로 끼리는 프랑스 치즈 브랜드가 맞습니다. 하지만 원산지는 폴란드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아마도 이 치즈 브랜드의 공장이 폴란드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홍보문구 중에서 930개의 프랑스 목장에서 짜낸  신선한 우유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프랑스에서 짜낸 우유를 폴란드까지 가지고 가서 만들었다는 것인데 아무리 잘 처리해서 배송했다고 쳐도 서울~대전도 아니고 이 정도면 신선한 우유라고 말하기 조금 애매하지 않나 싶습니다. 

 

 

 2. 구매후기 

 

일반적으로 크림치즈는 구운 빵 위에 발라 먹는 편인데, 다이어트 때문에 듬뿍 바르지 않고 살짝만 발라서 먹는 편입니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듬뿍 바르면 너무 느끼하고 무거운 맛이 나지만 끼리 크림치즈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에 비해서 칼로리가 낮아서 그런가 무겁지 않고 산뜻한 맛이 납니다.

또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에 비해서 꾸덕꾸덕한 느낌은 덜하지만 신맛이 적고 달지 않으며 약간의 짭짤한 맛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우유 향이 강한 편입니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냥 드셔도 좋지만 블루베리잼이나 딸기잼과 함께 으깨어 섞어먹으면 이 세상이 아닌 저세상이 맛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빵이나 과자 위에 발라먹어도 좋지만 케이크를 만들 때 사용해도 좋고 파스타를 만들 때 넣어도 맛있습니다. 

 

1인 가구라서 크림치즈를 구입하면 유통기한이 짧아서 늘 걱정입니다. 크림치즈를 구입하면 유청이 생기거나 유통기한 내 먹지 못해 곰팡이가 생겨서 휴지통에 버린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끼리 크림치즈를 구입해서 먹을 때에는 유청이 생긴 적도 없으며 유통기한 이전에 맛있게 비우게 됩니다. 무겁지 않고 산뜻한 느낌의 끼리 크림치즈가 저의 입맛이 잘 맞는가 봅니다. 하지만 크림치즈의 진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습니다. 너무 싱겁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bongja-workroom.tistory.com/

저는 샌드위치를 만들 때 슬라이스로 된 체다 치즈를 넣고 만들기도 하는데 크림치즈와 체다 치즈 둘 다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와 체다치즈를 함께 넣으면 아무리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도 진짜 많이 느끼해서 먹기 불편합니다. 그런데 이 끼리 크림치즈는 전혀 부담감이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자주 구입하고 있습니다. 

#끼리크림치즈후기 #끼리크림치즈리뷰 #끼리크림치즈

몇 달 전에 우연히 동네 홈플러스마트에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보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한번 구입해서 먹어본 후로 이제부터는 행사를 진행하지 않아도 그냥 끼리 크림치즈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크림치즈를 즐겨 드시는 분들 중에서 아직 드셔 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선택해보세요. 본인 취향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저처럼 하루아침에 크림치즈의 취향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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