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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소개 및 리뷰

다이소 디퓨저 스틱

by stella lee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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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품정보  

 

① 상품명 : 장식 디퓨저스틱 12입 / 솔라 플라워 디퓨저 장식 / DIY볼 타입 나무스틱 12P

 

② 재질 : 나무, 라탄 스틱, 솔라 플라워(나무껍질로 만든 꽃) 등 

 

사이즈 : 나무 스틱 길이 22~30cm / 솔라 플라워 지름 약 8cm

 

가격 및 구입처 : 각 1,000원 / 동네 다이소 

 

원산지 : 인도(1,2번), 중국(3번)

 

⑥ 사용할 때  주의사항

- 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세요.

- 내용물을 먹거나 삼킨 경우 응급조치를 하고 즉시 의사와 상의하세요. 

- 스틱 길이는 사용하시는 디퓨저 용기 길이에 맞게 잘라서 사용해주세요. 

- 발향이 잘 되지 않을 때 스틱을 교체해주세요. 

- 사용 환경에 따라 스틱 교체 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스틱을 사용한 후부터는 다른 물체에 닿지 않도록 해주세요. 

- 사용된 스틱을 교체 혹은 폐기하실 때에는 반드시 장갑 등을 착용해주세요.

- 스틱 교체 시 스틱에 묻은 용액이 다른 곳에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bongja-workroom.tistory.com/

 

 2. 사용방법

 

디퓨저 스틱을 처음에 꽂았을 때는 발향이 잘되는 것 같은데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는 발향도 안되고 디퓨저 특유의 향도 거의 느끼 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디퓨저 스틱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는 것 같습니다.  섬유 리드 스틱이나 우드스틱이나 디퓨저 스틱은 한 달 정도 사용한 후에는 뒤집어 꽂아서 사용해야 합니다. 디퓨저 스틱을 뒤집어 꽂아두면 스틱의 구멍이 디퓨져 용액으로 인해 막히는 현상이 줄어들어 발향이 조금 더 잘됩니다. 두 달 정도 사용하신 다음엔 새 스틱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강한 디퓨저 용액을 사용하실 때보다 은은하고 약한 디퓨저 용액을 사용하실 때 발향이 잘 안 되는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이럴 때에는 디퓨저 스틱의 개수를 늘리거나 스틱을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습기가 많은 환경보다 건조한 환경에서 발향이 더 잘되며 환경에 따라 발향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공간의 규모와 온도, 습도 그리고 향의 종류에 따라 발향의 차이가 있으며 공간이 좁고 온도가 높으며 습도가 낮고 공기의 순환이 잘되는 곳일수록 발향력이 좋습니다. 공간에 따라 디퓨저 스틱의 개수를 조절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구매후기  

 

① 장식 디퓨저스틱 12입

이 제품은 활짝 핀 꽃 모양 4개, 꽃봉오리 4개, 나무스틱 4개 이렇게 총 12개가 들어있으며 끈으로 묶어서 꽃다발처럼 보이게 포장한 것 같습니다. 개수나 모양이 다양해서 마음에 들었으나 스틱 하나하나의 완성도는 떨어지는 편이며 스틱의 굵기도 다릅니다. 그냥 다양한 모양이 1 봉지에 들어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의 가지고 있는 디퓨저 용기의 길이에 맞게 스틱을 잘라서 꽂아주면 됩니다. 똑같은 길이보다는 스틱의 길이를 조금씩 다르게 해서 꽂아주는 것이 조금 더 예쁘게 보입니다. 포장하기 위해 사용된 끈은 정확한 재질은 모르겠으나 갈대 잎이나 풀잎을 말린 것 같습니다. 그 끈은 버리지 않고 디퓨저 용기에 묶어주니 디퓨저 스틱 하고 비슷한 재질이라서 그런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② 솔라 플라워 디퓨저 장식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솔라 플라워(나무껍질로 만든 꽃)는 애초부터 모양이 예쁘게 잡힌 것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재질의 특성상 찌그러진 상태에선 아무리 모양을 잡아도 부서질 뿐 모양이 예쁘게 잡히진 않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솔라 플라워는 지름 약 8~10cm의 활짝 핀 꽃 모양이며 장미꽃과 국화꽃 2종류가 있습니다. 물론 종류는 더 다양할 수 있으며 다이소 지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선 일단 2종류입니다.

 

제가 구입한 솔라 플라워는 활짝 핀 국화꽃 모양이며 뒤쪽에 달린 면끈을 디퓨저 용액에 담가놓으면 천천히 면끈을 타고 올라와 꽃잎을 통해 은근하게 발향합니다. 목이 좁고 긴 디퓨저 용기보다는 목이 짧고 낮은 용기에 잘 어울리는 것 같으며 우드로 된 디퓨저 스틱을 꽂아 쓸 때와는 다르게 솔라 플라워 한송이만 꽂아서 사용하는 것이 조금 더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DIY 볼 타입 나무스틱 12P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디퓨저 스틱 중에서 완성도나 가성비가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일단 스틱의 굵기가 일정하며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틱의 끝에 구슬 모양이 달려있어서 모던한 분위기나 로맨틱한 분위기 등 어떤 콘셉트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나무스틱들은 스틱이 휘어지기도 하며 끝 마무리가 엉성한 상태로 판매되는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1,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 매우 완성도가 뛰어나며 길이도 22cm로 자르지 않고 사용해도 어떤 모양의 병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만 꽂아서 사용해도 좋고 다른 솔라 플라워와 함께 사용해도 예쁜 것 같습니다. 

 

디퓨저 전문샵에서 개당 10만 원 정도의 디퓨저를 구입했었는데 그 디퓨저 안에 들어있는 스틱은 포장만 다르지 다이소 제품들과 재질과 발향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동안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디퓨저 스틱은 생각하지 않고 디퓨저 전문샵에서 판매하는 스틱을 비싼 가격에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앞으로는 디퓨저는 전문샵에서 구입할 수 있겠지만 디퓨저 스틱은 무조건 다이소에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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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에 있는 디퓨저의 향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는 다면 디퓨저를 새로 구입하지 말고 일단  스틱을 교체해보세요. 디퓨저를 처음 구입했을 때의 향을 다시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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