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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건강상식

여드름의 원인 (2) 스트레스

by stella lee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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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티솔(Cortisol) 호르몬이란

 

인간의 뇌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체의 자율신경계를 조정하거나 호르몬 분비를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려고 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피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되며 여드름 같은 피부질환을 유발시킨다. 이때 발생하는 코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은 피지선을 자극하는 안드로겐을 만들어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코티솔(cortisol) 호르몬이란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steroid hormone)으로 단백질을 분해하여 포도당으로 전환시키며, 뇌에 영향을 주어 행동적 반응을 일으킨다. 또한 신체의 모든 면역체계에 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어 코티솔(cortisol) 이 계속 분비되면 혈압이 오르고 근조직이 상하며, 스테로이드 당뇨병, 불임, 성장억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기능이 저하되기도 한다. 

 

 

 

 2. 여드름과 스트레스 

 

코디솔로 인해 만들어지는 안드로겐(Androgen)은 혈액을 통해 태아에게 전해지기도 한다. 갓 태어난 아기의 피지선은 크게 발달해 있다가 점점 클 수록 작아지는데, 사춘기가 되면 체내에서 안드로겐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만들어져 피지선이 다시 왕성하게 발달한다. 

 

안드로겐은 아시다시피 남성의 특징이 되는 신체 변화를 일으킨다. 목소리가 굵어지고 근육이 발달하고 수염이 거뭇거뭇 해지며 뼈가 단단해지는 것 등이 모두 안드로겐(Androgen)에 의해 일어나는 변화이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피지선에도 작용하여 여드름을 발달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피지선이 많이 분포하는 얼굴의 T존 부위에 피지가 많아지면 안드로겐이 활발히 분비되고 있다는 뜻이다. 안드로겐은 주로 남성의 고환에서 만들어지지만 콩팥 위쪽의 '부신'이라는 기관에서도 소량 만들어진다. 그로인해 여성의 몸에서도 안드로겐이 생성되며, 그로인해 피지분비가 일어나 여드름이 생긴다.

 

① 피부건조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부는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저장되어 있던 에너지가 과다하게 소비되어 피부가 메마르게 된다. 피로해진 피부는 피부 내부의 자율 신경 조절 섬유들이 균형을 잃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유수분의 균형이 깨져 트러블이 심화시킨다. 스트레스는 비단 여드름 뿐만 아니라, 한포진, 지루성 습진, 아토피성 습진, 건선, 소양증, 탈모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② 피부질환 및 염증유발

스트레스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의 생산을 자극하며 상처 회복과정을 40%까지 지연시킨다. 그야말로 병을 낳고 병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스트레스인 것이다. 

 

 

스트레스는 모든 연령대에 있어서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이 스트레스는 청소년 여드름과 성인여드름을 구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청소년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생하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급격히 발생하다가도 몇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수치로 돌아가는데 성인들의 경우에는 코티솔의 분비량이 많아지면 몇일동안 혈액을 통해 몸 속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여드름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키게 된다.  청소년들과 달리 성인들의 경우는 데이트가 있거나 면접, 결혼식날, 모임날 아침 등 갑작스럽게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발생하는데 이들의 원인의 스트레스에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것들 중에 이 스트레스가 모든 질병의 근원이 되고 있다. 무엇을 하든 과도하게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일으키게 되어 있는데 심지여 많은 시간을 노는 것도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된다는 사실을 스트레스성 여드름을 가지고 있는 성인들은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게 되는데 이는 신체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작동의 하나이다. 우리가 불안한 상황이나 언쟁을 하는 경우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혈액속으로 방출하게 되면서 우리가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이 분비되면서 작동을 시작하게 되면 혈당과 아미노산수치는 증가하게 되면서 우리몸이 스트레스와 싸워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이런 현상이 일시적으로 일어나면 큰 문제가 없지만 학교시험, 직장동료와의 불화, 해고 등과 같은 장기적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이런 호르몬작용도 혈액 속에서 오랫동안 지속되게 되면서 코티솔수치도 높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여드름을 발생시키게 된다. 

코티솔의 정상이상의 분비는 몸을 망가지게 만드는데 이는 혈당수치를 급격하게 증가시키면서 우리 모은 외부에서의 이상행동을 감지하게 되면서 염증을 즉각적으로 형성하게 되는 모드로 전화되게 되고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운동, 음식섭취, 스트레스, 수면 등)은 염증성 여드름 형성을 촉진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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