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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소개 및 리뷰

USB 휴대용 온열방석 온열패드 리뷰

by stella lee 2019. 12. 10.

상품후기 - 휴대용 온열방석 (온열패드)

 

추운 겨울철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다 보니 따뜻한  전기 온열방석이 생각납니다. 날씨도 날씨지만  발도 시리고 두꺼운 극세사 잠옷 입고 있어도 서늘한 느낌은 어쩔 수 없습니다.  논문 쓸 때 사용하던 전기방석은 온도조절 장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뜨겁거나 미지근하거나 딱 맞는 온도 설정이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전자파도 걱정이 되었지만 걱정할 틈도 없이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보일러 온도를 높게 설정하기엔 난방비가 매우 부담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온열 방석이 필요하다 싶어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구입하였으나 아는 지인이 와서 유럽 여행 간다면서 홀라당 가져가 버려서 올해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구입해 사용하다 보니 일단 휴대가 가능해 도서관이나 장거리 여행 중에도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특히 철야 현장에서는 최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을 때는 방송국 스텝들이 야간 촬영이나 야외 촬영 시 너무나 필요했다면서 왕창 주문해 갔다고도 합니다. 

 

① 상품명 : USB 휴대용 온열방석(온열패드)

② 가격 및 수량 : 9,900원 / 1개 

③ 배송비 : 3,000원 별도

④ 구입처 : 번개장터 

⑤ 포장상태 : 택배 상자안에 에어캡(뽁뽁이)으로 쌓여서 안전하게도착. 가벼운 제품이라서 별 무리없이 택배상자만으로도 제품손상없이 충분함 

 

 

 디자인 : 온열방석의 패턴 및 색상은 1가지. 갈색 패턴인데 색상은 별로임. 

⑦ 무게 : 매우 가벼운 휴대하기 별 무리가 없음. 정확한 측정은 해보지 않았으나 1kg 미만. 

 선길이 : 1.5 M  

USB로 충전하거나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며  USB 선길이는 1.5M로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편이라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선 중간에 벨크로 벨트가 있어서 선을 정리하기에 좋았습니다.

 

 

 

사이즈 :  가로 세로 32cm  

조금 더 컸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으나 바이메탈선을 사용 시 최소 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최대 사이즈라고 합니다. 바이메탈선이 지금보다 더 길어지면 열전달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접으면 손바닥만 사이즈로 가방에 쏙 넣고 다닐 수도 있어서 등산하시는 분들도 많이 주문하신다고도 합니다. 제가 생각할 땐 등산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낚시터나 야구장,  독서실에 다니는 수험생, 혹은  아기 유모차 등에 활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집에서는 일반 포트에 꽂아서 사용하고 야외에서는 보조배터리만 있으면 장소에 크게 제한이 없을 듯합니다. 

 

우리가 전기방석이라고 부르는 제품들의 대다수는 카본 열선(탄소섬유)을 사용하고 있으며,  방석을 휴대하기 위해서 접었다 폈다 하면 방석 안의 카본 열선이 쉽게 끊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카본 열선은 방석이 접이거나 구겨진 상태에 전기가 통하게 되면  쉽게 터져버려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겨울철 뉴스에 전기장판이나 전기방석이 화재의 원인이었다고 하는가 봅니다. 카본 열선으로 제작된 전기방석은 접은 상태가 아니라 의자 위에서 펼친 상태로만 사용해야 하며 접어서 가방에 휴대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바이메탈 발열선(스테인리스)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온도가 불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2개의 안정기가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이메탈 발열선을 사용하여 접었다 폈다를 반복해도 화재 발생할 위험이 거의 없으며,  전자파 발생이 제로에 가깝다고 합니다.  온도조절은 항상 50도로 세팅되어 있으며 2A 출력에 최적화되어 있어 2A가 아닌 저출력 연결 시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짧게는 3시간 길게는 10시간 정도 앉아있어도 항상 적당한 온도였습니다. 다만 휴대용 방석이라서 얇게 제작되어 방석 위에 푹신한 담요를 깔고 앉아있었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이메탈선에도 있지만 전자파 인증도 받은 제품이며, 화재보험에도 가입되었다는 점입니다. 

  재질 : 온열방석의 겉 원단은 폴리에스테르라는 재질이며  방수 / 방염 / 난염 처리되어 있어서 생활방수도 되고 이물질 묻었을 경우 그냥 물티슈나 물수건으로 세척하면 됩니다. 

사용 시간 : 집안에서는 일반적인 전기포트에 사용하면 되고 야외에서는 보조배터리 사용 시 10,000m Ah 이용 시  4-6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usb라서 차 안에서 사용하실 때에는 시거잭도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전기세 : 한 달 내내 켜놔도 1,000원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단점 : 온도조절을 하지않아도 큰 무리가 없었으나 조절이 안되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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