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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소개 및 리뷰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필드 장패드 벌크 MANICP 1 리뷰

by stella lee 2020. 1. 2.

 상품후기 - 게이밍마우스 장패드 

 

한때 게임에 미쳐 회사까지 때려치우고 6개월만 게임만 했던 미친 과거가 있는 저는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가끔 RPG, FPS 게임을 즐겨하곤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온라인 쇼핑을 하던 중에서 게이밍 마우스 장패드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패드가 출시된지는 몇 년이나 지났는데 저는 이제야 알게 되다니... 쇼킹과 더불어 진작에 알았으면 조금 더 게임을 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훅하고 듭니다.

마우스 장패드를 구입해서 며칠 사용해보다 예상대로 장점이 쏠쏠하게 많았습니다. 특히 게임 중 미친 듯이 마우스를 굴리다 보면 어느새 패드의 경계선까지 마우스가 이동되는 경우가 생기고 마우스를 들어 다시 패드 가운데 놓고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상적인 서류작성 때는 상관없지만 게임 중에서 1초라는 시간은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간인지라 짜증과 더불어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특히 게임을 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제가 말한 그런 짜증들을 다들 느껴보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우스장패드 설치 모습

게이밍 마우스 장패드 개봉 후 책상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저는 처음에 요가매트가 온 줄 알았습니다. 마우스나 키보드 한꺼번에 올려놓아도 충분히 여유가 있었으며, 원활한 마우스 움직임 공간을 보장해줄 뿐만 아니라, 키보드 타이핑 느낌을 좋게 해 주고, 타이핑하면서 팔목을 편하게 놓을  있어서, 손목에 무리가 덜 했습니다. 

 

상품명 :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필드 장패드 벌크 MANICP 1

② 가격 및 수량 : 7,970원 /  1개 

③ 배송비 : 무료 

④ 구입처 : 쿠팡

⑤ 포장상태 : 택배 박스나 에어캡없이 그냥 얇은 비닐봉지에 넣어서 배송됨 / 불만족스러웠으나 상품에 이상이 없었음

 

 

전체 모습 및 디자인 패턴 

디자인 : 단색의 다른 제품들과 달리 표면에 육각형의 벌집무늬 패턴이 칼라풀하게 인쇄되어 있어서 디자인면에서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혹시 장패드에 인쇄된 육각형의 패턴 때문에  표면에 층이 생겨서 실사용에 있어 빠른 슬라이딩에 잘 안 되는 불편함이 있을까 걱정했으나 천에 인쇄가 되어서 그런지 빠른 슬라이딩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패드 후면과    5mm 의 볼륨감 있는 두께와 오바로크

사이즈 및 재질 : 가로길이 780세로 길이 300두께는 5

타 브랜드들은 3~4mm의 두께였으나, 이 제품은 5mm 두께라서 손으로 잡아보니 두툼한 볼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패드 가장자리는 올 풀림을 막아주는 오바로크가 꼼꼼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패드 후면은 천연고무로 되어있어 고무 냄새도 심하지 않으며, 해링본 모양의 타이어 패턴으로 밀착감이 높아 격렬한 마우스의 움직임에도 쉽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방수 성능 : 장패드의 표면은 생활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패드 표면에 음료나 물을 엎질렀을 때도 물기가 조금도 스며들지 않았으며, 물티슈로 가볍게 쓱 닦아줘도 얼룩이 쉽게 제거되는 것을 보니 생활오염에도 강한 제품 같았습니다. 

 

이용후기 : 배송비 없이 저렴하게 구입을 해서 그런지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는 생각 때문에 장기간 사용으로 앞면의 육각형 패턴이 지워진다거나 하는 일이 생겨도 그냥 그러려니 할 듯싶은 제품입니다. 아직 구입 후 일주일 정도의 시간밖에 지나지 않아서 패턴의 지워짐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마우스 장패드 구입시 대다수의 제품들의 기능들은 ( 빠른 슬라이딩, 미끄럼방지, 표면방수 등) 비슷했으나 하나같이 고무냄새때문에 베란다에 며칠동안 널어놨다 냄새가 너무 심해서 머리가 아프다라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그남아 냄새가 덜 나는 제품을 선택해서 구입했으나,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고무냄새가 하나도 안나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예민한 분들은  제품 구입 후 상당시간 냄새제거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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