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1 1억 4천만원짜리 바나나 '마우리치오 카텔란' 국제적인 미술장터 아트 바젤 마이애미에서 약 12만 달러(1억 4천만 원)에 팔린 이탈리아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 이 12월 7일 미국 행위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 가 전시장에 붙어있던 바나나를 떼어먹어버리는 퍼포먼스를 벌인 이후 더 유명해졌다. 미술 뉴스 전문 사이트 아트 뉴스넷은 8일(현지시간) 벽에 바나나 한 개를 덕테이프로 붙여놓은 작품인 '코미디언'이 전날 전시 중에 행위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의 퍼포먼스 대상이 된 이후 이전보다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투나 가 문제의 바나나를 먹어 버린 이후 주최 측이 전시장 벽에 새 바나나를 붙여 놓자, 많은 사람들이 이를 구경하기 위해 전시장에 한꺼번에 몰려드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에 이 작품의 전시를 맡은 페로탕 갤러리의 에마.. 2019.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