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1 자화상으로 보는 화가들 화가의 삶이 가장 직접적으로 투영된 작품은 자화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화상은 곧 화가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어느 유명 화가의 말을 빌리자면, 늘 보는 거울이지만 자화상을 그리기 위해 거울 앞에 서면 전혀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신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각도나 표정 등을 지어 보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거울 안에 서 있는 자신의 낯선 모습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자화상이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서 화가로 하여금 붓을 들게 하는 그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미술관에 간 봉자] - 고통 속에 살다간 예술가들 [미술관에 간 봉자] - 죽음의 공포로 절규하며 평생을 살았던 [ 뭉크 ] [미술관에 간 봉자] - 예술은 미친 짓이다 [ 살바도르 달리 ] [미술관에 간.. 2019. 10. 26. 이전 1 다음